車시장 RV가 이끌어
車시장 RV가 이끌어
  • 김다린 기자
  • 호수 149
  • 승인 2015.07.07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완성차 업체 판매 성적 보니…

▲ 쌍용차 티볼리.[사진=쌍용차 제공]
레저용 차량(RV)의 강세를 앞세워 완성차들의 6월 내수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아차는 6월 내수 시장에서 올 들어 최고의 판매 실적을, 쌍용차는 10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RV의 강세가 이어졌다. 6월 신모델을 선보인 현대차 싼타페는 9073대로 국내 RV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했고 기아차 쏘렌토는 7212대가 팔리며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가장 많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쌍용차의 티볼리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처음으로 월 6000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한국GM의 올란도도 6월에 1816대가 팔리며 올해 월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가파른 수출 증가세를 지속했다. 르노삼성의 6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5.4% 늘었고 올 상반기 총 7만5732대를 수출해 출범 이후 가장 많은 상반기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층 1202호
  • 대표전화 : 02-2285-6101
  • 팩스 : 02-2285-6102
  • 법인명 : 주식회사 더스쿠프
  • 제호 : 더스쿠프
  • 장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2110 / 서울 다 10587
  • 등록일 : 2012-05-09 / 2012-05-08
  • 발행일 : 2012-07-06
  • 발행인·대표이사 : 이남석
  • 편집인 : 양재찬
  • 편집장 : 이윤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 Copyright © 2025 더스쿠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scoop.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