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 관리 나선 반기문

UN 기후변화협약사무국은 당사국들이 10월 1일까지 제출한 INDCS를 종합ㆍ분석한 보고서를 11월 1일 안에 발간하고 파리 총회에서 2020년부터 적용될 글로벌 신新기후체제 합의문을 도출하게 된다. 반 총장은 모든 당사국들이 INDCS를 파리총회에 앞서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6월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중국은 온실가스 감축량 목표를 제시하는 대신 2030년 국내총생산(GDP) 단위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보다 60〜65% 줄이겠다고 밝혔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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