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LH 사장

이 사장은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협력업체 이전을 촉진하고 지역인재를 우선 고용하며 신사옥 시설물을 공유할 것”이라며 “50년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진주를 부동산 관련 모든 정보가 집약되는 ‘대한민국 부동산·주거복지 종합서비스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식적으로 문을 연 진주 신사옥은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부지면적 9만7165㎡, 건축연면적 13만5686㎡)로 2012년 10월에 착공해 올해 3월 준공했다.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건축물 1등급의 최첨단 지능형 건축물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과 자연채광, 옥상녹화 등 친환경시설을 구축했다. 진주지역에 있는 단일 건축물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곳에는 LH본사 직원 1500여명을 비롯해 저작권위원회 15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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