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휘청이고 있다. 확산 추세를 잡지 못할 경우 내수뿐만 아니라 산업생산과 수출 등에도 차질을 빚어 한국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일본 엔화 가치 하락, 수출 부진 등 악재도 부담스럽다. 한주간 증권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채권ㆍ증권ㆍ스몰캡 등의 투자전략과 추천종목을 정리했다. 펀드는 보고서가 많지 않아 생략했다.

Bond

글로벌 국채 시장이 또다시 요동치고 있다. 이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채권시장이 높은 변동시장에 대비해야 한다”는 발언 때문이다.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ECB 총재로서 중앙은행의 지원이 영구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다. 투자자들은 이제 금리 상승을 선반영해 채권시장에서 자금을 빼내고 있다. 국내 채권시장 역시 이런 급등세에 동조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유동성의 혼란이 매수심리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는 셈이다.

Fund

Stock

Small Cap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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