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마다 발생하는 변화에 작년 자동차보험을 그대로 갱신하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다. 업체 마다 다르게 보험료 인상이 발생하고 차량의 등급도 변했기 때문이다. 같은 곳에서 가입하는 것보다는 여러 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를 따져보는 것이 더 이득이 되고 있다.
그래서 해마다 더 많은 가입자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간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사이트(http://car-directbohum.com/ 무료전화 1566-1800)를 이용하고 있다. 가격경쟁이 자율화 된 이후 업체마다 상이한 전략으로 자동차보험료를 계산하기 때문에 가입 전 비교견적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장을 줄이지 않고 상황에 맞는 설계를 하는 것만으로도 자동차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자동차에 있는 안전 장치를 고지하는 것도 그런 방법 중 하나이다. 블랙박스나 ABS, 도난방지장치 등의 여러 장치를 설계사에 고지하면 각 업체별로 해당 장치의 할인율을 적용해 다시 견적을 보여주기 때문에 고지한 장치만큼 할인받을 수 있다.
가입자 연령, 범위, 경력 등을 설계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이다. 보통 개인용 자동차의 경우 본인 1인이나 가족들 위주로 운전을 하기 때문에 그에 맞게 범위를 설정해 자동차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간혹 명절이나 여행 시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경우에는 단기특약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 경력은 3년까지 할인을 인정받을 수 있으니 운전병이나 해외의 경력이라도 고지해 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많은 거리를 운전하는 편이 아니라면 주행거리 특약을 설정하는 것이 자동차보험료 절약에 도움이 된다. 약정 거리 이하로 주행 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만일 거리를 초과하더라도 불이익이 없어 시도하는 것이 유리하다. 할인율은 올해 올라 5.6~18.8%까지 거리에 따라 할인받을 수 있으니 실시간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사이트에서 업체별 할인율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료 비교사이트에서는 메일 또는 문자로 한눈에 볼 수 있는 비교견적표를 보내줘 선택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원하는 경우 만기 전에 다시 실시간 견적을 문자로 알려, 과태료 걱정을 덜어준다.
권민준 기자 biz9619@hanmail.net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