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감동의 메시지를 우주로 전달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현대차는 4월 13일 새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메시지 투 스페이스(A Message to Spaceㆍ우주로 보내는 메시지)’를 선보였다. 우주비행사 아빠를 그리워하는 딸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제네시스가 우주에서도 보이는 초대형 메시지를 만든다는 내용이다. 11대의 제네시스가 미국 네바다주 델라마 드라이 레이크 사막을 주행하며 초대형 타이어 트랙 이미지로 메시지를 구현했다. 크기가 5.55㎡로 뉴욕 센트럴 파크의 1.6배에 달해 ‘가장 큰 타이어 트랙 이미지’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또한 현대차는 세계 주요 국가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보내는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추첨으로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폰6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