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의 퇴진, 후계구도 변하나
장남의 퇴진, 후계구도 변하나
  • 박용선 기자
  • 호수 137
  • 승인 2015.04.10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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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사장직에서 퇴임한 김영대 회장 장남 김정한

▲ 김신한 대성산업 사장. [사진=대성산업 제공]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의 장남인 김정한(43)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대성산업은 4월 6일 “김정한 기계사업부 사장이 3월 30일 퇴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김정한 전 사장은 대성산업 계열사인 라파바이오 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임플란트 제조·판매업체로 김 전 사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이에 따라 대성산업 후계구도의 무게 중심이 김영대 회장의 삼남 김신한(40) 대성산업가스 사장으로 쏠리고 있다. 김영대 회장의 아들 3명 중 대성산업 경영에 관여하는 유일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차남 김인한(42) 씨는 미국 콜로라도대 정치학과 교수로, 기업 경영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대성산업은 후계구도 정리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후계구도와 관련 아직 결정된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대성산업은 석유 가스 판매, 해외자원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1조1228억원, 영업손실 166억원을 기록했다. 대성산업의 지분율을 보면 김영대 회장이 최대주주(46.81%)로 있는 대성합동지주가 지분 71.51%를 가지고 있고, 김정한 전 사장이 0.16%, 김인한씨가 0.31%, 김신한 사장이 0.39%를 보유하고 있다.
박용선 더스쿠프 기자 brave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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