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8번째 연임 성공

유 사장의 연임 이유는 높은 실적에 있다. 유 사장 취임 당시 총자산 9조4472억원이었던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총자산 24조9125억원 규모의 대형 증권사로 성장했다. 2011년 이후엔 계속해서 순이익 1위를 달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증권사의 대규모 구조조정과 지점 축소 등 불황 속에서도 인력 감축 없이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유 사장의 뒤를 쫓고 있는 증권사 CEO는 2008년에 취임한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사장이 있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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