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 인상으로 인하여 자가운전자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온다. 자동차보험 최저가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30대 직장인 A(33)씨는 자동차보험을 매년 갱신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다른 곳의 가입을 알아보던 자동차 보험료를 비교하게 됐고, 보험사별 보험료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보험사마다 20~30%까지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확인한 후 매년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사이트를 이용한다고 한다.
자동차보험료 자율화 정책으로 보험사별 보험료가 다르기 때문에 더 저렴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이다. 국산 중형차의 경우 동일 조건이라면 통상 5만~15만원가량 차이가 발생한다. 차량의 가격이 높거나, 수입차의 경우 보험료 차이가 더 크기 때문에 보험 가입 시 신중히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자동차보험은 운전자의 보험 경력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토바이 책임보험, 운전직 종사기간, 해외 책임보험 등은 본인의 경력을 제대로 고지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인터넷으로 자동차 보험 가입하는 경우 여러 보험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으며 가장 비싼 보험사와 낮은 보험사 보험료 차이를 비교 후에 가입하여 매우 유용하다.
우선 자동차보험료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전문가들은 차량에 안전을 위해 장착한 부품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볼 것을 권한다. 에어백, ABS 및 자동변속기, 도난경보기, GPS, 이모빌라이저 및 모젠 등이 장착돼 있다면 할인이 된다. 이는 운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다.
보험처리시 담당자에게 운전자확인 차량사항 특약 등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자동차 보험을 싼값에 가입하는 데 유리하다. 보험사고가 없다면 할인이 최대 40%까지 내려갈 수 있으며, 보험사고가 많다면 할증 적용률이 200%까지 오를 수 있다. 적은 금액의 손해라면 자비로 처리하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으며, 이미 보험금을 받았더라도 환급처리를 하면 무사고로 처리되는 것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분할 납부보다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가입 후에도 사고가 발생했을 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방법은 자동차보험비교견적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이다. 보험사별 보험료 차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면 선택은 의외로 쉬워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보험사 별로 새로운 특약이 적용돼 있고, 이로 인한 보험료 차이가 많을 수 있어 비교견적만 잘 활용해도 보험료가 20~30% 정도 절약되는 경우도 있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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