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북 ‘세가지 스토리’

Book Recommendation

「현직에서 퇴직후 준비하는 퇴근 후 2시간」
정기룡, 김동선 지음 | 나무생각 펴냄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인생 2막 준비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 책은 두 가상인물의 이야기를 소설 형식으로 구성해 은퇴준비생들의 고민거리를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퇴근 후 2시간을 잘 활용해 현직에 있는 동안 퇴직을 준비할 것을 추천한다. 무엇보다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에 대한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주는 책이다.

「잠자기 전 읽기만 해도 나쁜 기분이 사라지는 마음의 법칙 26」
나카무라 마사루 지음 | 인빅투스 펴냄

이 책의 저자는 발상의 전환만으로 우리 뇌 안에 박힌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뇌에 나쁜 기억을 남기지 않는 뇌교육과 마음가짐에 관한 이야기를 26가지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풀어낸다. 심각한 상황에도 웃으며 대처하는 여유를 가지면 힘든 인생도 즐겁게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 내 안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날씨로 돈 버는 남자」
반기성 지음 | 프리스마 펴냄

‘날씨만 잘 활용해도 많은 돈 벌 수 있다’는 말을 실감케 하는 책이다. 날씨가 마케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풀어냈다. 기업들의 날씨변화에 대한 리스크 대처법뿐만 아니라 날씨를 활용해 대박상품을 만든 기업, 기업들의 날씨 마케팅 노하우 등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기후변화시대의 유망한 비즈니스를 알려주는 유용한 날씨 활용서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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