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신청, 낮은 신용등급이 부결사유인가?
햇살론 신청, 낮은 신용등급이 부결사유인가?
  • 온라인 비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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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0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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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유지자금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

신용등급(1~10등급)은 개인의 금융거래 및 상거래에 따른 신용거래 실적을 분석한 데이터에 따라 결정된다. 신용평가사가 보유한 신용정보는 은행연합회로 집중되는 대출ㆍ보증ㆍ채무불이행 등의 정보, 그리고 은행ㆍ카드사 등 금융회사와 신용평가사가 협약해 집중하는 정보가 있다.

신용평가사는 이런 신용정보를 기반으로 향후 1년 내 90일 이상 장기연체 등 신용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을 수치화(1~1000점)하는 방식으로 분석ㆍ평가한다. 단 여기에 소득ㆍ재산ㆍ직장 등의 정보는 반영하지 않는다. 신용등급을 하락시키는 주요인은 연체다. 신용카드 대금ㆍ대출금 연체는 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과도한 대출이나 무분별한 카드론ㆍ현금서비스 사용은 신용등급 하락의 요인이다.

햇살론의 등급별 자격조건은 개인 신용등급이 1~5등급인 경우 연소득 3000만 이하, 6~10등급인 경우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근로자와 자영업자, 일용직, 임시직 근로자들의 경우 기본자격요건이 충족된다. 그러므로 낮은 신용등급(6~10등급)이라도 기본자격에는 충족되고, 연이율 20% 이상의 높은 대출이자를 내고 있는 사람들에겐 전환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연 10%대 이하의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해준다. 최근에는 기본적인 생계조차 유지하기 힘든 서민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생계유지 자금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빌려준다.

울산에 거주하는 직장인 양씨는 모친의 부탁으로 목돈이 필요해서 간편하고 빠른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을 이용하고 있었다. 그는 카드론으로 2300만원의 부채를 가지고 있었다. 양씨는 최근 신문을 통해 햇살론 정부지원상품을 알게 되었고, 카카오톡문의로 가조회 서비스를 이용, 생계자금 1000만원과 대환자금 1300만원을 받아 기존 대출 카드론 대환과 추가 여유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양씨와 같이 20~30%대의 고금리 대출 이자를 부담하고 있는 서민들에게 정부정책자금 햇살론은 저금리 대환대출과 추가 생계자금까지 가능한 장점으로 많은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모든 심사까지는 무방문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간단한 본인인증으로 한도와 이율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을 위해 방문 하거나 출장요청 하면 된다.

대출상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www.sun-shineloan.co.kr) 또는 홈페이지의 대표번호(1599-7252)로 문의하면 된다. 승인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하거나 보증보험료 선납부를 요구하는 경우 대출사기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문의시 상담자가 금전을 선납할 것을 권유했다면 진행중단을 요청하고 정식위탁법인이나 등록 상담사와 상담할 것을 권장한다.
온라인 비즈팀 biz96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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