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 시내면세점 오픈, 그리고 ‘선물’

엔타스 듀티프리, 1억원 상당 소비자 경품 이벤트

▲ 국내 외식업체 엔타스가 인천 시내에 최초로 면세점 엔타스 듀티프리를 오픈한다.[사진=엔타스 듀티프리 제공]

엔타스 듀티프리가 인천본점 오픈을 기념해 총 1억원 상당의 소비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최초의 시내면세점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3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경품 행사에 참가하려면 송도 한옥마을에 새로 오픈한 경복궁ㆍ어담ㆍ한양ㆍ샤브젠을 비롯해 인천에 있는 경복궁ㆍ삿뽀로ㆍ고구려ㆍ경복궁 불고기 등 21개 엔타스 외식매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면 된다.

1등 당첨자에게는 엔타스 듀티프리 1000만원 상품권, 2등 10명에게는 100만원 상품권, 3등 1600명에게는 5만원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엔타스 듀티프리는 외식업체 엔타스가 설립한 면세점이다. 이미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엔타스 듀티프리는 지난 1월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도 참여했다. 올 3월에는 인천시 구월동 4297㎡(약 1300평) 부지에 15층 규모의 엔타스 듀티프리 인천본점 매장을 오픈한다.

면세점 매장 5개층을 포함하여 경복궁ㆍ삿뽀로ㆍ고구려 등 고급 레스토랑과 뷰티ㆍ에스테틱ㆍ문화 전시ㆍ공연시설 등이 입점해 원스톱 문화생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엔타스 듀티프리 관계자는 “이번 인천 최초의 시내 면세점 오픈을 기념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3월 오픈하는 엔타스 듀티프리 인천본점이 관광객뿐만 아니라 인천 시민들에게도 원스톱 문화생활 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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