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폭락으로 자동차 운행이 많아지면서 자동차보험사들의 손해율에 비상이 걸렸다. 눈과 한파로 인해 미끄러워진 도로는 증가된 운행량과 더불어 더욱 불안감을 가중시킨다. 지난해 12월 기준 자동차보험의 적정손해율인 77%는 전 보험사가 이미 한참 초과된 상태이다.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란 가입금액 대비 보험금 지급비율을 말하는데 손해율이 증가한다는 것은 보험사의 수익성이 그만큼 나빠진다는 이야기다. 이는 향후 보험료 조정에 영향을 끼치 돼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난해에도 몇 차례 손해보험 전 보험사가 보험료 인상을 진행한 바 있다.
자동차보험 종목의 경우 국가에서 통제하는 의무가입 대상 보험이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으로 인한 서민들의 심기는 더더욱 불편하다. 현명한 소비자의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소비자가 유리한 자동차보험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가입 전 인터넷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이 필수이다. 2015년 1월 기준 손해보험협회에서 제공하는 공시 자동차보험비교견적의 한 예를 살펴보면 소형(1600CC) 기준 26세 가족한정 종합보험료의 대표 9개 보험사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비교결과가 107만80원부터 126만3650원까지 산출됐다. 동일한 보장조건 임에도 차액이 19만3570원으로 산출된 결과를 볼 때 소비자로부터 보다 신중한 비교와 선택이 필요함을 느끼게 한다.(자동차보험료계산기준 : 대인2무한 | 대물, 자손 3000만원 | 무보험상해 2억원 | 자차 1400만원 최초가입시)
실시간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http://si.car-bohum.com)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해 개인의 요율을 대입, 국내 8개 메이저 보험사의 빠르고 정확한 보험료 산출이 가능하며 최저가의 자동차보험 추천을 해준다. 무료로 가능한 서비스이므로 활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
온라인 비즈팀 biz9619@hanmail.net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