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쏙 빼닮은 맥주안주 론칭”

스몰비어 오춘자비어, 춘자꿀칩 신메뉴 선보여

스몰비어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오춘자비어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허니버터칩과 비슷한 맛을 내는 신메뉴를 선보여 화제다. 주인공은 ‘춘자꿀칩’이다. 바삭하게 튀긴 춘자생감자칩에 버터와 꿀로 만든 혼합물을 골고루 묻힌 후 파슬리파우더로 맛을 더했다. 춘자꿀칩은 오춘자비어의 모든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오춘자비어 관계자는 “주류업계의 침체기를 맞아 장안의 화제인 허니버터칩을 매장에서 재현해 판매하면 가맹점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메뉴를 개발하게 됐다”고 신메뉴 론칭 이유를 밝혔다. 오춘자비어는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맥주칵테일과 부담없는 가격의 안주, 아기자기한 매장 인테리어 등을 콘셉트로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전문 미술팀이 좁은 공간을 극대화한 인테리어를 시도해 감각적인 디스플레이어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호 더스쿠프 기자 rombo7@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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