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4 친환경대전박람회 참가

100㎾급 전기모터와 34㎾h 420V 고전압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조합돼 최대 180㎞까지 순수 전기에너지(EV 모드)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또한 10㎾ 용량의 고효율 엔진 제너레이터를 조합해 최대 300㎞(최고속력 150㎞/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쌍용차는 향후 관련 기술을 발전시켜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CO₂배출을 45g/㎞까지 낮출 계획이다. 주행거리 확장형 시스템은 기존 자동차와 비교해 높은 친환경성을 확보하면서도 전기차의 충전 인프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이다.
박용선 더스쿠프 기자 brave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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