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밀수방지책

로페스 사령관은 “올 들어 7월까지 2만1000t의 식품 밀수가 적발됐으며 이는 한 달간 70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분량”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압수된 휘발유는 4000만L를 넘어섰다. 베네수엘라 당국은 “이같은 밀수 행위로 인해 베네수엘라는 연간 37억 달러의 경제 피해를 입는다”며 “베네수엘라 식품 전체의 약 40%와 10만 배럴 이상의 휘발유가 콜롬비아로 밀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더스쿠프 기자 suujuu@thescoop.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