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렌토’ 사전계약 스타트

시원하고 강렬한 이미지의 전면부, 풍부한 볼륨감과 역동적인 선을 자랑하는 측면부, 안정감과 당당함이 공존하는 후면부 등 외관 이미지가 돋보인다. 최근 아웃도어 문화가 확산, 안전성과 다용도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기존 대비 전장은 95㎜, 축거(앞바퀴와 뒷바퀴의 거리)는 80㎜ 늘렸다. 또한 올 뉴 쏘렌토는 국내 SUV 최초로 ‘액티브 후드’를 적용했다. 이는 보행자와 충돌하면 차량 후드가 올라가 보행자의 머리 상해 위험을 줄여주는 것이다.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의 뒤쪽으로 이동하면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뒷문이 알아서 열리는 ‘스마트 테일게이트’, 외부에 탑재한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 상황을 모니터에 표시해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도 탑재했다. 아울러 초고장력 강판(AHSS) 비율을 53% 적용하고,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구현했다. 가격은 2765만~3436만원이다.
박용선 더스쿠프 기자 brave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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