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성 편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성 편지
  • 이지은 기자
  • 호수 98
  • 승인 2014.06.26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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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러브레터

▲ 영화 러브레터의 한 장면.[사진=뉴시스]
영화 ‘러브레터’가 뮤지컬로 옮겨진다.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러브레터(1995)’는 일본 문화가 국내 정식 개방된 후 1999년 개봉한 첫 일본영화다. 한국에도 마니아층을 구축한 이와이의 대표작이다. 일본의 PCA코리아와 한국의 도토리미디어에 따르면, 한일 합작 뮤지컬 ‘러브레터’가 12월 2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죽은 연인에게 보낸 편지가 연인과 동명인 동창생에게 전달되고, 그가 답장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구성이 감성적으로 그려졌다. 당시 영화 속에서 ‘와타나베 히로코(나카야마 미호)’가 죽은 연인을 향해 외친 대사 ‘오겡키데스카(잘 지내시나요)’는 한동안 크게 유행했다. 140만명의 관객을 모아 흥행에도 성공했으며 지난해 재개봉하기도 했다.
이지은 더스쿠프 기자 suujuu@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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