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 주목
제주시 중앙로 24번길에 있는 화목식당이 호텔신라의 도움으로 불턱식당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불턱식당 운영자 박미희(56)씨는 18년 전 제주도로 내려와 남편과 여러 차례 식당 운영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하루 매출이 5만원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에는 식당 임대료를 벌기 위해 저녁 장사를 포기하고 인근 식당에서 밤늦게까지 아르바이트를 했다. 호텔신라는 자체 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4호점으로 화목식당을 선정하고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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