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스톤 최고수, 도전하라”

한화L&C, 8월 25일부터 인테리어스톤 공모전 개최

▲ 한화L&C가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스톤을 주제로 ‘제2회 하넥스ㆍ칸스톤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사진=한화L&C 제공]

한화L&C가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스톤을 주제로 ‘제2회 하넥스ㆍ칸스톤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하넥스는 질감이 우수하고 경도가 뛰어난 강화천연석이고, 하넥스는 곡면 가공성이 좋은 인조대리석이다. 공모전은 인테리어스톤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장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최된 첫 공모전에서는 싱크대ㆍ도마ㆍ거실 등 칸스톤을 적용한 작품이 접수돼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활용분야를 확대하고, 공간 디자인의 일환으로 인조대리석 하넥스를 추가했다.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은 국내외에서 다양하게 개최된다. 하지만 인테리어스톤을 소재로 한 공모전은 드물다. 가공 작업에 제약이 있고, 다른 분야에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다. 한화L&C는 공모전을 토대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보편화된 인테리어스톤을 국내에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사이트(www.hanex-khanstone.com)와 우편접수를 통해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디자인 공모전에 선발된 대상(1명)과 금상(1명)에게 각각 1000만원,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부여한다.
김건희 더스쿠프 기자 kkh4792@thescoop.co.kr

김건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