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6월 첫째주 코스피지수의 관건은 2000포인트 안착이다. 여전히 수급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6월 추가상승이 기대된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에 따라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공산도 크다. 한주간의 증권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채권ㆍ펀드ㆍ증권ㆍ스몰캡 등의 투자전략과 추천종목을 정리했다.
Bond
6월 채권시장은 제한적인 하락을 거듭할 전망이다. 중장기물의 상대적인 강세로 3~10년 금리차이는 0.5% 이하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간에 금리가 크게 하락하면서 절대금리 부담이 높아졌다. 하지만 금리가 오르긴 어려운 상황이다. 장기물의 추격 매수보다는 단기물 캐리 투자가 유효하며, 월초 채권금리 강세구산에서의 차익실현 이후 재투자 시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6월 채권금리는 국고 3년물 기준으로 2.75~2.95% 범위에서 등락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Fund
순유출을 보이던 신흥국 자산에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5월 이후 미국 장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그레이트로테이션’이 감소하고 있다. 저금리의 영향으로 유동성 장세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글로벌 유동성의 신흥국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유럽중앙은행(ECB)이 금융완화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유로존의 유동성 확대는 국내 주식시장의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StockSmall 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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