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샵N 철수로 이베이코리아ㆍSK플래닛 독점력 심화

이런 견제로 샵N이 철수한 국내 오픈마켓 시장은 이베이코리아와 SK플래닛이 독식하게 됐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을 통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플래닛이 운영하고 있는 11번가가 32%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중으로 국내 오픈마켓 시장에 미국의 아마존과 중국의 알리바바가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한국법인을 설립한 두 업체들은 국내 오픈마켓 전문 인력을 영입하는 등 조직 신설에 나서고 있다.
김건희 더스쿠프 기자 kkh4792@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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