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유병언 전 회장 ‘자금줄’ 조사

우리ㆍ산업ㆍ국민ㆍ하나ㆍ외환ㆍ신한ㆍ중소기업ㆍ기업ㆍ경남ㆍ대구ㆍ전북은행, 농협, LIG손해보험, 더케이저축은행, 현대커머셜 등이 유병언 일가 계열사에 대출을 제공했다. 인평ㆍ한평ㆍ남강ㆍ대전ㆍ제주신협과 세모ㆍ기복신협도 세모 계열사에 자금을 빌려줬다. 가장 많은 대출을 해준 산업은행의 경우 천해지ㆍ청해진해운ㆍ아해 등에 500억원대의 자금을 빌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은행은 천해지ㆍ온지구 등에 300억원대의 자금을 빌려줬고, 우리은행도 세모ㆍ국제영상ㆍ다판다ㆍ문진미디어 등에 300억원대의 대출을 집행했다.
이호 기자 rombo7@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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