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 따라 골라 마시는 ‘스무디’

스무디킹, 여름 앞두고 BIㆍ메뉴 개편

스무디킹이 확 변했다. 김성완 스무디킹 대표는 4월 2일 스무디킹 강남역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롭게 바뀐 스무디킹 BI(Brand Identity)와 비전을 발표하며 “기존의 스무디킹이 ‘기능성 스무디 전문 브랜드’로 알려졌다면 이제는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새롭게 탈바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새롭게 선보인 스무디킹 로고는 3명의 사람이 손을 잡은 모습을 연상시키는 왕관 모양으로 눈길을 끌었다.

▲ 기존 메뉴를 전면 개편한 스무디킹이 재도약을 선언했다.[사진=스무디킹 제공]

기존의 클래식한 이미지와 달리 활기차고 감각적인 모양이 특징이다. 라이프스타일센터로의 변신을 위해 기존 메뉴도 전면 개편했다. 예전에는 ‘딸기’ ‘바나나’ 등 ‘맛’에 따라 스무디를 고를 수 있었지만 이제는 고객의 이용 목적에 따라 메뉴를 고를 수 있다. 예를 들어 비타민 강화·다이어트·피트니스·뷰티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메뉴를 배치했다. 고객의 이용 목적에 따라 메뉴를 고를 수 있게 했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김미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한국의 새우, 글로벌 고래를 삼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