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티백’으로 지루한 스타일에 변신을…
‘위티백’으로 지루한 스타일에 변신을…
  • 황경섭 기자
  • 호수 0
  • 승인 2012.07.10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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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아는 여성이라면 아마 남자친구에게 자신의 가방을 들 게 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스타일의 완성은 백이라고 굳게 믿기 때문이다. 패셔너블한 완벽한 룩에 매력적인 슈즈까지 갖추어 신어도 포인트를 주는 백이 빠진다면 허전하고 심심한 룩이 될 수 밖에 없다. 개성을 추구하는 요즘, 심플하고 무난한 백 보다는 스타일리시하고 위트까지 더한 매력적인 ‘위티 백’ 이 뜨고 있다.

소지품이 많지 않은 날에는 간편한 클러치 백을 찾기 마련이다. 간편한 아이템으로 휴대가 용이한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클러치 백은 세련된 느낌을 주고 시크함을 더한다.
질 샌더 네이비(JIL SANDER NAVY)의 스냅 버튼 클러치를 선보였는데, 구조적이지 않은 쉐입의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소재로 장식적인 부분을 최소화 한 클러치 백이다. 또한 시그니쳐 심볼 형태의 팔라듐 스냅 버튼 장식의 디테일이 독특한 아이템이며, 지퍼와 스탭 버튼의 이중 개폐 형태가 재미있는 아이템이다.

   

▲사진 : 질 샌더 네이비(JIL SANDER NAVY) 스냅 버튼 클러치

가방의 크기가 갈수록 작아지면서 서로 다른 크기와 컬러의 토트백을 레이어드 하는 것이 요즘 트렌드이다. 질 샌더 네이비(JIL SANDER NAVY)의 폴딩 토트 백은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소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그리고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 컬러와 고급스러운 버건디 컬러 등 다양한 컬러로 선보이는 이 폴딩 토트백은 돌돌 말아서 스냅 단추로 채울 수 있는 특징이 있어 쇼핑으로 짐이 많아지면 또 다른 가방 안에 접어 넣어 두었다가 꺼내 물건을 담을 수 있는 세컨드 백 역할을 하는 위트 있고 실용적인 잇 아이템이다.

   

▲사진 : 질 샌더 네이비(JIL SANDER NAVY) 폴딩 토트 백

요즘 현대인들은 자기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을 선호한다. 컬러풀한 지갑과 다이어리, 톡톡 튀는 파우치, 독특한 케이스로 장식된 스마트폰 등이 어두운 가방 속에 묻혀 있는 건 너무 억울한 일이다. PVC 소재의 특성상 방수 효과가 탁월해 실용적인 시스루 백은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위티 백으로 제격인 아이템이다.

   

▲사진 : 질 샌더 네이비(JIL SANDER NAVY) 스탬프 프린트 시스루 백

재미있는 요소가 많은 다양한 ‘위티 백’으로 지루하던 스타일에 재미를 더해 보는 건 어떨까?
황경섭 기자 ledfee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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