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 아는 여성이라면 아마 남자친구에게 자신의 가방을 들 게 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스타일의 완성은 백이라고 굳게 믿기 때문이다. 패셔너블한 완벽한 룩에 매력적인 슈즈까지 갖추어 신어도 포인트를 주는 백이 빠진다면 허전하고 심심한 룩이 될 수 밖에 없다. 개성을 추구하는 요즘, 심플하고 무난한 백 보다는 스타일리시하고 위트까지 더한 매력적인 ‘위티 백’ 이 뜨고 있다.
소지품이 많지 않은 날에는 간편한 클러치 백을 찾기 마련이다. 간편한 아이템으로 휴대가 용이한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클러치 백은 세련된 느낌을 주고 시크함을 더한다.
질 샌더 네이비(JIL SANDER NAVY)의 스냅 버튼 클러치를 선보였는데, 구조적이지 않은 쉐입의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소재로 장식적인 부분을 최소화 한 클러치 백이다. 또한 시그니쳐 심볼 형태의 팔라듐 스냅 버튼 장식의 디테일이 독특한 아이템이며, 지퍼와 스탭 버튼의 이중 개폐 형태가 재미있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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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질 샌더 네이비(JIL SANDER NAVY) 스냅 버튼 클러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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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질 샌더 네이비(JIL SANDER NAVY) 폴딩 토트 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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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질 샌더 네이비(JIL SANDER NAVY) 스탬프 프린트 시스루 백 |
황경섭 기자 ledfeel@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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