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용 마리화나로 학교 건축?!
오락용 마리화나로 학교 건축?!
  • 이지은 기자
  • 호수 84
  • 승인 2014.03.21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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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콜로라도주, 대마세금 톡톡

▲ 콜로라도주는 올 1월 오락용 마리화나(대마) 합법화로 거둬 들인 세금이 201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미국 콜로라도주가 올 1월 오락용 마리화나(대마) 합법화로 거둬들인 세금이 201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0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내무부는 “지난 1월 오락용 마리화나가 1420만 달러어치 팔렸다”고 밝혔다. 마리화나에는 12.9%의 소비세와 15%의 특별소비세가 부과된다.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 허가증과 의학용 대마 세금까지 더하면 주정부 소득은 350만 달러에 이른다. 지난 1월 주류 판매로 인한 세금 소득은 270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열린 주민투표에서 마리화나로 처음 얻은 4000만 달러의 특별소비세 세금은 학교 건축에 사용하고 그 이상의 액수는 주정부의 예산에 포함하기로 결정됐다.
이지은 더스쿠프 기자 suujuu@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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