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두’ 소비자를 홀리다
‘1% 원두’ 소비자를 홀리다
  • 김미선 기자
  • 호수 83
  • 승인 2014.03.11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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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바리스타 성장세 눈길

우유업체 매일유업은 커피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설문조사기관 닐슨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커피 브랜드별 매출에서 매일유업의 바리스타는 레쓰비·칸타타(롯데칠성음료), 조지아(코카콜라) 등에 이어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지난해는 8위였다. 매일유업 커피브랜드의 성장을 이끄는 것도 ‘컵커피 바리스타’다. 바리스타는 지난해에 이어 컵커피 시장점유율 1위(42.4%)를 고수하고 있다.

▲ 매일유업이 바리스타로 컵커피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사진=매일유업 제공]
바리스타의 성장비결은 전세계 생산량 중 1%에 불과한 고산지 프리미엄 원두를 블렌딩한 것이다. 전문 바리스타와 커피 감정사의 맞춤 로스팅 등 정교한 테스팅 기법도 성장을 도왔다. 매일유업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바리스타는 출시 이후 고객의 자발적인 입소문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며 “1% 고산지에서 생산되는 귀한 원두와 맞춤 로스팅 등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경쟁력과 전문성으로 커피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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