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 선도형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장기적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세계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로 ‘SW 그랜드 챌린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그랜드 챌린지 프로젝트’는 기술장벽과 민간투자위험성이 높은 ‘재난ㆍ재해ㆍ범죄 상황의 조기감지ㆍ예측을 위한 시스템 개발사업’으로 10년간 1000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세계 3위 내에 들 수 있는 글로벌 SW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메모리 기반의 3D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개발, 영상창작도구개발 등 총 22개의 신규과제에 4000억원을 투입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정부는 휴면 SW기술을 공개 SW로 전환해 중소기업이 기술료 부담 없이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외산 대비 기술ㆍ제품 인지도가 낮은 국산 SW기술과 제품을 정부와 공공기관이 적극 활용해 중소 SW기업의 시장창출을 돕는다. 미래부는 이런 노력을 통해 생산유발 4조4000억원, 부가가치 2조원, 6만40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서성일 미래부 과장은 “국내 SW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병표 더스쿠프 기자 tikitiki@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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