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2월 넷째주 코스피지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셀 코리아’를 외치던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세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주간의 증권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채권ㆍ펀드ㆍ주식ㆍ스몰캡 등의 투자전략과 추천종목을 정리했다.
Bond

올해 공사채 발행 부진의 영향으로 장기물 투자기관은 투자대상 찾기에 분주하다. 특히 연기금과 보험사들이 부족한 공사채 수요를 장기물 회사채로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2월 수요예측을 실시했던 회사채 장기물에도 다수가 참여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금리수준에서 이자비용 부담은 발행사가 장기물 발행을 꺼리게 만들 수 있는 수준이다. 장기투자기관의 채권투자 잔고 유입이 증가하고 있어 장기물의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공산이 크다.
Fund

이머징 상장지수펀드(ETF)는 대표적인 신흥국 투자상품이다. 테이퍼링 이슈로 신흥국의 자금이탈이 본격화되면서 이머징펀드보다는 이머징 ETF에서 자금이 더 많이 빠져나가고 있다. 이머징 ETF로의 자금 유입이 본격화된 것은 2008년 하반기다. 2012년까지 867억 달러가 순유입 됐다. 2013년부터 14개월 동안 빠져나간 자금은 210억 달러다. 미 연준(Fed)의 양적완화로 글로벌 유동성이 신흥국으로 흘러들어간 것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순유출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Stock

Small 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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