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대장주 순위다툼 치열
코스닥 대장주 순위다툼 치열
  • 박용선 기자
  • 호수 81
  • 승인 2014.02.24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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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셀트리온 2ㆍ3위 파라다이스, CJ오쇼핑

▲ [더스쿠프 그래픽]
코스닥 대장주를 둘러싼 싸움이 치열하다. 코스닥 시장이 상승세를 타자 시가총액 상위주株들의 순위가 엎치락뒷치락하고 있다. 이 가운데 셀트리온, 파라다이스는 시총 상위종목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고, CJ오쇼핑, 쌍용건설, GS홈쇼핑은 약진에 성공했다. 코스닥 시총 1위 기업인 셀트리온은 올해 들어 주가가 25%가량 오른 데 힘입어 시가총액이 9547억원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시총 4위였던 서울반도체는 LED산업의 성장 기대감으로 약 15%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총 2위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파라다이스는 올해 주가가 9%가량 오르며 시총 3위 자리를 지켰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 정부의 중국 부유층 관광객 유치 정책은 중국 영업 역량이 뛰어난 파라다이스에 긍정적”이라고 주장했다. 4ㆍ5ㆍ6위를 기록한 CJ오쇼핑, 쌍용건설, GS홈쇼핑 등의 순위다툼은 더욱 치열하다. CJ오쇼핑과 쌍용건설의 2월 21일 현재 시가총액 규모는 2조4356억원, 1조9985억원이다. GS홈쇼핑은 1조7266억원이다.
박용선 더스쿠프 기자 brave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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