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주 Weekly Market
1월 3주 Weekly Market
  • 강서구 기자
  • 호수 77
  • 승인 2014.01.21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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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1월 셋째주 국내 증시는 회복세를 보였다. 1월 10일 발표된 미국 12월 고용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의 가속화 우려가 완화됐기 때문이다. 12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은 7만4000명으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인 20만명을 크게 밑돌았다. 한주간의 증권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채권펀드주식스몰캡 등의 투자전략과 추천종목을 정리했다.

Bond

▲ [더스쿠프 그래픽]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시장 일부의 기대와 다르게 금융통합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단기금리는 상승하고 장기금리는 하락하면서 수익률 곡선의 평탄화가 진행됐다. 미 국채 시장도 FOMC 의사록 발표 이후 단기불안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2월 고용지표 부진이 장기금리하락으로 이어지면서 미국도 수익률 곡선의 평탄화가 이뤄졌다.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이 일시적일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Fund

▲ [더스쿠프 그래픽]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올 3월부터 1인당 5000만원까지 분리과세 혜택이 있는 하이일드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자산의 60% 이상을 채권에 투자하고 그중 30% 이상을 BBB+ 이하 채권이나 코넥스 시장에 투자하는 펀드가 될 것이다. 중위험ㆍ중수익 상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주식시장의 기대수익률이 낮아진 점이 하이일드 펀드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펀드가 활성화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투자자의 투자위험 감수여력이 낮아졌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Stock
▲ [더스쿠프 그래픽]

Small Cap
▲ [더스쿠프 그래픽]
강서구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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