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는 10일,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신임 원장으로 최영명 전 국가원자력관리통제소 소장을 임명했다.
최 원장은 원자력통제기술센터장을 거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의 전신인 국가원자력관리통제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핵비확산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2006년 설립된 KINAC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핵비확산(수출통제, 안전조치, 물리적방호) 업무를 전담하는 원자력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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