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의 날’이 전달한 온정
‘사랑나눔의 날’이 전달한 온정
  • 최혜미 기자
  • 호수 0
  • 승인 2013.12.31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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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임직원들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 삼천리그룹 임직원 110명이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 (사진=삼천리그룹 제공)
삼천리그룹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지난 12월 18일 인천·경기 지역 내 아동보육시설을 찾아 ‘사랑나눔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양의 집을 비롯한 수원 경동원, 평택 방정환재단, 안산 둥지 청소년의 집 등 4곳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110여명의 삼천리그룹 임직원들은 보육시설을 찾아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산타 언니, 오빠로 변신한 삼천리그룹 임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아이들과 함께 퀴즈, 게임을 즐기고 푸짐한 선물도 아이들에게 나눠줬다. 또한 마술쇼 및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춤과 노래,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물했고, 4개 복지시설에 각각 후원금도 전달했다. 아이들도 그동안 갈고 닦은 율동 및 관악 연주 등으로 임직원들이 준비한 선물에 화답했다

특히 사랑나눔의 날 행사 기금은 임직원들이 매달 모은 급여우수리와 자칫 회식위주로 흐를 수 있는 송년회 문화를 개선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연말 온라인 자선 바자행사 및 자선모금 등을 통해 조성돼 더욱 의미가 있다.

삼천리그룹은 2009년부터 단순히 즐기는 송년회를 지양하고 자선 행사와 봉사활동 등으로 연말 송년행사를 대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연말연시에는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삼천리는 지역사회의 산과 하천을 가꾸고 보존하는 ‘Clean Day’ 캠페인과 업종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가스시설물 무상 점검 및 보수·교체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사 자원봉사팀은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복지관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발족하여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한 해외봉사단은 올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여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열악한 학교시설 개보수 및 놀이시설 설립 지원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여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혜미 기자 cbinys@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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