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키 잡은 ‘PF 전문가’
HMC투자증권 키 잡은 ‘PF 전문가’
  • 강서구 기자
  • 호수 73
  • 승인 2013.12.20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흥제 IB 본부장, 사장 승진

▲ 김흥제 HMC투자증권 신임 사장.
HMC투자증권 신임 사장에 김흥제 IB(투자은행)본부장이 선임됐다. HMC투자증권은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통해 김흥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김흥제 신임 사장은 1958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시라큐스대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SC제일은행에서 부동산금융과 특수금융 업무 분야를 거치며 상무로 일했다. 2008년부터 호주 뉴질랜드은행 한국대표를 역임했고 2011년 HMC투자증권 IB 본부장으로 영입됐다.

부동산 금융과 특수 금융분야를 거친 김 신임 사장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2010년 시공사의 법정관리신청으로 공사가 중단된 960억원 규모의 부산 해운대 우동 복합시설신축 PF사업을 맡아 정상화시킨 건 대표적 사례다.   
강서구 기자 ksg@thescoop.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층 1202호
  • 대표전화 : 02-2285-6101
  • 팩스 : 02-2285-6102
  • 법인명 : 주식회사 더스쿠프
  • 제호 : 더스쿠프
  • 장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2110 / 서울 다 10587
  • 등록일 : 2012-05-09 / 2012-05-08
  • 발행일 : 2012-07-06
  • 발행인·대표이사 : 이남석
  • 편집인 : 양재찬
  • 편집장 : 이윤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 Copyright © 2025 더스쿠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scoop.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