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에서 드라이브를 즐길 계획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신나고 감성적인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멜론’ 앱을 추천한다. 멜론 앱은 280만곡의 음악이 탑재돼 다양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특히 ‘멜론DJ’와 ‘테마컬렉션’ ‘오늘 뭘 듣지?!’ 등은 테마에 맞춰 추천곡이 제공된다.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해 돗자리 위에서 편안하게 누워 영화를 보는 것도 현명한 피크닉이다. 무제한 영화 앱 ‘마이 캐치온’을 활용하면 최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마이 캐치온은 스마트폰ㆍ태블릿PCㆍ일반PC 등 기기 제한 없이 영화를 볼 수 있다.
마이 캐치온을 제공하는 CJ E&M은 프리미엄 영화채널 ‘캐치온’을 통해 방송되는 100여편의 최신영화와 인기 시리즈를 월정액 7800원에 공급한다. 고속 스트리밍ㆍHD 고화질 무제한 다운로드 기능은 물론 여러 기기에서 영화를 이어볼 수 있는 ‘Seamless Play’ 기능도 제공한다. 앱은 3Gㆍ4Gㆍ와이파이 환경에서 모두 구현된다. 영화 한 편당 약 1~1.5기가 데이터가 소모된다.
봄철 나들이 장소로 빠지지 않는 것은 산이다. 하지만 낯선 산지에서 코스를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생기기 일쑤다. 이럴 땐 등산 내비게이션 ‘셀파’ 앱을 이용하면 문제없이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셀파는 다양한 등산코스를 탐색해 준다.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음성으로 갈림길 방향과 거리를 안내하는 스마트폰용 등산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인 셈이다. 기존 휴대전화용 등산지도는 GPS로 현재 위치를 확인하거나 거리ㆍ고도ㆍ산행속도를 표시해 주는 단순 기능에 머물렀다. 하지만 셀파는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적용된 경로탐색ㆍ맵매칭ㆍ음성안내 기술이 탑재됐다. 정해진 코스를 이탈하면 인접한 새로운 코스를 탐색해 주거나 기존 코스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봄나들이에서 맛있는 식사도 빼놓을 수 없다. 멀리까지 야외로 나온 경우라면 소문난 맛집을 찾아가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낯선 피크닉 장소에서 유명 식당을 찾기 어려울 때 ‘TV 속 거기’를 활용해보자. TV 속 거기는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착한식당ㆍVJ특공대ㆍ생생정보통ㆍ생방송투데이 등 TV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맛집과 주변정보를 제공한다.
정리 | 김건희 기자 kkh4792@thescoop.co.kr|@kkh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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