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Weekly Market
9월 첫째주 Weekly Market
  • 김다린 기자
  • 호수 255
  • 승인 2017.09.11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국내 증시가 대북 리스크에 짓눌렸다. 북한의 6차 핵실험 여파다. 다만 반등의 기미는 있다.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를 고수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발 물러나면서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한국과의 협정에서는 약간의 개정을 위한 협상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주간의 주식ㆍ채권ㆍ스몰캡 등의 동향을 정리했다.

Bond

채권시장이 약세다. 대북 리스크를 두고 미국이 강경대응 방침을 이어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의 9월 통화정책회의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ECB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경기가 악화할 경우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확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표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ECB 집행위원회가 이틀간의 회의에서 내년도 통화정책을 위한 옵션들을 논의하기 시작했다”며 “대부분은 10월에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Fund

운용 실력과 상관없이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특히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ETF는 수수료가 싼데다 증시에 상장돼 있어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과거 단기성 투자자금만 몰리던 이 시장의 최근 분위기가 바뀌었다. 중장기 투자자금도 ETF 상품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다. 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상품은 IT와 금융업종 지수를 추종하는 ETF였다.

Stock

 


Small Cap

 


김다린 더스쿠프 기자 quill@thescoop.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층 1202호
  • 대표전화 : 02-2285-6101
  • 팩스 : 02-2285-6102
  • 법인명 : 주식회사 더스쿠프
  • 제호 : 더스쿠프
  • 장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2110 / 서울 다 10587
  • 등록일 : 2012-05-09 / 2012-05-08
  • 발행일 : 2012-07-06
  • 발행인·대표이사 : 이남석
  • 편집인 : 양재찬
  • 편집장 : 이윤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 Copyright © 2025 더스쿠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scoop.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