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이 회의장에 석유통을 들고 들어가 자신의 말을 들어 주지 않을 경우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남동구의회 A의원은 지난 11일 오전 11시쯤 석유통을 들고 본회의장 단상에 올라가 명패를 부수며, 불을 지르겠다고 동료 의원들을 위협했습니다.
A의원은 자신과 친한 B의원을 자신이 속한 총무위원회로 옮겨 줄 것을 요구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영철 기자 wyatt@itvf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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