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논란을 일으켰던 의원보좌관제 도입을 재추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은 이성만 의장은 오늘(9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제동을 건 보좌관제 도입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장은 " 보좌관제 도입은 현재 법리위반으로 막혀있지만 예산을 전문적으로 심의하고 각종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려면 유급보좌관이 필요하다" 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물어 추진방법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의회 사무처 인사권 독립과 유급보좌관제 도입을 위해 만든 조례가 무효라는 대법원의 판결과 관련해 최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노명준 기자 nmh22@itvfm.co.kr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