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열리는 동네빵집 인기展

SK텔레콤, ‘상생 기부 캠페인’ 개최

2013-11-19     김건희 기자

SK텔레콤이 연말을 맞아 특별한 캠페인을 펼친다. SK텔레콤의 소셜커머스 서비스 ‘초콜릿’을 통해 고객들이 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영세상인과 개발도상국을 도울 수 있는 ‘상생 기부 캠페인’을 올 12월 말까지 개최한다.

T멤버십 초콜릿의 상생 기부 캠페인은 크게 3가지로 이뤄진다. ▲전국 전통시장 대표상품전 ▲동네빵집 인기 상품전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구호물품 기부전이다. 모두 SK텔레콤이 올 한해 추진한 동반성장활동과 맥락을 함께한다. 특히 전통시장 대표상품전은 SK텔레콤이 꾸준히 실천해 온 전통시장 살리기 활동을 온라인으로 확대한 것이다. 시장경영진흥원의 승인을 거친 우수 상점의 상품만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 고객들이 전통시장 상품에 좋은 인상을 갖고,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11월에는 횡성시장(안흥찐빵), 속초 관광수산시장 건오징어와 코다리강정, 영동재래시장 친환경 환우 등 전국 7개 전통시장의 15개 전통상품을 판매한다. 12월에는 상품을 30여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건희 기자 kkh4792@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