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쏘울 ‘컬러’를 새로 입다

투톤 루프와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공개

2013-10-18     박용선 기자

기아차가 최근 외관을 공개한 ‘올 뉴 쏘울’의 ‘투톤 루프 3종’과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10월 8일 공개했다. ‘투톤 루프 3종’은 화이트와 레드, 블루와 화이트, 바닐라와 블랙 색상의 조합으로 이뤄졌다.

쏘울만의 아이코닉(iconicㆍ상징적인)한 이미지를 담아냈고, 국내 최초로 도장 방식을 채택해 제품의 스타일과 품질 완성도를 높였다. 또 ‘투톤 루프 3종’은 실내에 브라운 혹은 그린 콘셉트의 포인트 컬러를 적용해 올 뉴 쏘울만의 독특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날렵하고 강인한 느낌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에 맞춰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선보였다. ‘레드존’은 투톤 루프 3종 중 화이트와 레드 사양에 적용되는 것으로 차량의 루프와 아웃사이드 미러, 프런트ㆍ사이드ㆍ리어 스커트, 라디에이터 그릴에 레드 컬러를 입혀 개성을 강조하고, 같은 색의 리어스포일러를 차량에 적용해 날렵하면서도 강인한 올 뉴 쏘울만의 느낌을 잘 보여준다. 실내에는 레드 스티치 시트를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할 예정이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brave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