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세대 쏘울 외관 공개

11월 출시, 독특한 디자인 계승

2013-10-09     박용선 기자

기아차가 11월 출시 예정인 2세대 쏘울의 외관을 공개했다. 2세대 쏘울은 풍부한 볼륨을 가진 범퍼부ㆍ랩어라운드 글라스 등 기존 쏘울이 갖고 있는 독특한 요소를 유지하면서 한층 균형잡힌 자세와 디테일을 살렸다.

전면부는 기존 쏘울보다 강조된 범퍼모양이 특징이다. 에어인테이크 그릴과 포그램프를 연결한 범퍼를 통해 ‘아이코닉(iconic, 상징적인)’한 쏘울의 모습을 강조하면서도 남성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또 캐노피 스타일의 루프와 견고한 C필라를 조화시켜 기존 쏘울보다 균형잡힌 이미지를 만들었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brave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