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예스코 회장, 인재 찾아 캠퍼스 나서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2013-09-26     박용선 기자

구자철 예스코 회장이 LS그룹이 추구하는 ‘그린&글로벌 인재’를 찾기 위해 대학 캠퍼스에 나섰다. 구 회장은 9월 24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LS의 인재상과 하반기 채용 등에 설명했다. 또 회사를 경영하며 쌓은 철학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 회장은 설명회에서 “인생 선배이자 한 기업의 경영자로서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즉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을 항상 가슴에 새기길 바란다”며 “후배 여러분이 처한 각자의 상황과 환경은 다양하겠지만 매사에 긍정적인 시각으로 임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패의 반대말은 성공이 아닌 도전”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기 확신과 자기 최면을 바탕으로 과감히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brave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