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차 중 최초로 무릎 에어백 장착
에어백 7개로 무장한 ‘올 뉴 모닝’
2013-09-16 박용선 기자
운전시 필요한 다양한 편의사양도 추가됐다. ▲운전석 시트와 앞좌석 시트벨트의 높이 조절장치 ▲전동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와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 ▲주차 브레이크를 풀지 않고 주행하면 작동하는 파킹 브레이크 경보음 등이다.
우수한 연비(16.3㎞/L)를 자랑하는 기존 ‘에코 플러스’ 모델의 경우, 상품성을 보강해 ‘에코 다이내믹스’로 새롭게 태어났다. 무단변속기와 차가 멈추면 엔진이 자동으로 꺼지는 공회전제한장치(ISG)가 적용됐고, 스티어링 휠과 실내 공간을 세련되게 바꿨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국내 최다 판매 차종으로 많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은 모닝이 새롭게 돌아왔다”며 “기존 경차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사양을 새롭게 추가한 2014 올 뉴 모닝이 고객들에게 경차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 올 뉴 모닝의 가격은 가솔린, 바이퓨털, 에코 다이나믹스 모델별로 993만원부터 1335만원이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brave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