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수해지역 특별점검 실시

수해차량 수리비 50% 할인

2013-08-13     박용선 기자

현대그룹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에 나섰다. 현대차•기아차는 7월 17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차량의 엔진•변속기•점화장치와 기타 전자장치 등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10월 말까지다. 즉각적인 조치가 곤란한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사로 입고 조치하면 된다. 수리비용은 최대 50%까지 할인해 준다. 최대 10일간 렌터카 사용료의 50%도 지원한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brave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