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크게 줄인 기아 ‘더 뉴 K5’ 출시
실내외 디자인 다듬고 편의장치 추가
2013-06-27 김건희 기자
기아자동차가 외관과 실내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K5’를 출시했다. 2010년 출시된 K5의 부분변경모델(페이스리프트)인 더 뉴 K5는 실내외 디자인을 다듬고, 각종 편의장치를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차량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입혔고, 발광다이오드(LED) 안개등을 달았다. 전면 유리창에는 이중접합식 차음유리를 적용해 소음을 크게 줄였다. 센터페시아와 스티어링 휠 등 내부 시설은 고급화됐지만 가격은 기존 모델 수준에서 동결했다.
정리 | 김건희 기자 kkh4792@thescoop.co.kr|@kkh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