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게임개발에 10억원이 쏟아진다
경기콘텐츠진흥원 LG유플러스ㆍKT와 손잡고 MOU체결
2012-06-28 심하용 기자
통신사를 대표하는 두 기업과 공공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LG유플러스는 KT,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인 ‘콘텐츠산업 대중소 협력기반 구축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MOU를 체결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산업 대중소 협력기반 구축사업’은 지난해 LG전자와 함께 스마트TV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엔 우수 게임 컨텐츠를 육성한다. 총 사업진행규모는 10억원이며 선정된 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U+앱마켓과 KT의 올레마켓을 통해 배포된다.
LG유플러스 전병욱 전무는 “금번 공동 사업을 통해 콘텐츠산업을 발전은 물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모델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하용 기자 stone@thescoop.co.kr|@itvf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