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케이스에 ‘혼’을 싣다
현대미술 작가 10인 작품 28점 폰케이스로 제작
2013-05-29 김건희 기자
한국 예술을 이끌어가는 현대미술 작가 10인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이남ㆍ성태훈ㆍ이희춘ㆍ진효선ㆍ김현정ㆍRES1ㆍ김일동ㆍ임지빈ㆍ김지희ㆍ조세민 작가는 휴대전화 아트 케이스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휴대전화 아트 케이스가 의미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한국 예술을 알리기 위해 업계 간의 협업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문화예술 마케팅 전문업체 프로젝트 에이에이(Project AA*Asian Arts), 국내 최초 커스터마이징 모바일 디바이스 제작사 디자인메이커(DesignMaker), 국내 유명 미술작가 10인의 만남으로 휴대전화 아트 케이스가 제작된 것이다.
휴대전화 아트 케이스를 제작한 프로젝트 에이에이와 디자인메이커는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 작가 페이지를 개설,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휴대전화 아트 케이스의 사용 가능한 기종은 아이폰ㆍ갤럭시ㆍ갤럭시노트 등이다.
정리 | 김건희 기자 kkh4792@thescoop.co.kr｜@kkh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