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튼튼 ‘스탠바이~큐!’

종근당, 부작용 없는 치주질환제 ‘이튼큐’ 출시

2013-05-29     김건희 기자

종근당이 생약성분의 치주질환제 ‘이튼큐’를 출시했다. 치주질환은 치아 주위의 잇몸과 치아를 지지하는 치조골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치주질환은 전문적인 치과 진료가 필요하지만 최근에는 병원치료와 함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기도 한다. 두 방법을 병행할 경우 증상이 빠르게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종근당이 지추질환제 ‘이튼큐’를 출시한 이유다.

종근당 ‘이튼큐’가 단일 성분으로 추출한 옥수수불검화정량은 안전한 생약성분이기 때문에 장기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다. 무엇보다 이 성분은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가 비정상적으로 흔들리는 것을 막는다. 아울러 치조골을 재건하고 잇몸 속 기초를 튼튼하게 해준다. 이런 이유로 ‘이튼큐’는 임플란트 등 치과 시술 전에 복용하면 허물어진 치주인대와 치조골이 재건돼 수술 성공률이 높다. 틀니를 착용할 때는 틀니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치아교정 이후에는 유지관리에 효과적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전 세계가 고령화에 접어들면서 치주질환제 시장이 앞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리 | 김건희 기자 kkh4792@thescoop.co.kr|@kkh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