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으로 고급스러움을 칠하다

현대차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 출시

2013-05-24     박용선 기자

현대차가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에 블랙 컬러 디자인으로 차별화한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 모델을 5월 13일 출시했다.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은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외장 몰딩부를 기존 유광 크롬에서 다크 크롬으로 변경했다. 블랙 베젤의 풀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도 적용해 보다 강렬한 외관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에만 적용되는 검은색 고급 실내 매트는 블랙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완성시켰다.

현대차는 올 2월 출시한 ‘다이나믹 에디션’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뜨거워 3.3 프리미엄 스페셜 모델에도 다이나믹 에디션을 신규로 적용했다.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은 ‘팬텀블랙’과 ‘코나블랙’ 등 2가지 외장 컬러에 한해 선택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3.3 프리미엄급 5306만원, 3.3 프리미엄 스페셜급 5685만원, 3.8 익스클루시브급 5503만원이다.
박용선 기자 brave11@thescoop.co.kr|@brave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