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일본 공연 이틀에 2만4천명 난리

2012-06-26     이재현 기자

그룹 '샤이니'가 일본을 들썩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가 23, 24일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펼친 '더 퍼스트 재팬 아레나 투어-샤이니 월드 2012'에 2만4000명이 운집했다.

 지난 4월25일 후쿠오카에서 출발한 이번 투어는 7개 도시에서 20회에 걸쳐 약 20만명을 불러들이게 된다.

 샤이니가 지난해 6월22일 현지 데뷔 싱글 '리플레이-키미와 보쿠노 에브리싱(너는 나의 모든 것)' 발표 한 이후 1년 만에 거둔 성과다.

 샤이니는 이번 공연에서 '루시퍼' '줄리엣' 등 히트곡은 물론 지난달 16일 일본에서 발표한 새 싱글 타이틀곡 '셜록' 등 모두 29곡을 선사했다. 23일 공연에서는 일본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샤이니를 위한 깜짝 파티도 열렸다.